4학년 3반

* 나를 사랑하고 *

* 남을 사랑하는 *

♥행복한 우리 반♥




월화수금 5교시 후 14:00 하교

목요일 6교시 후 14:50 하교

4학년3반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4명

신제효 일생

이름 이지수 등록일 19.05.24 조회수 3
신재효(, 1812-1884)는 19세기에 고창 지역에서 활동했던 중인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비평가,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의 집성자, 판소리 창자들의 교육 및 예술 활동을 지원한 후원자이다. 본관은 평산(), 자는 백원(), 호는 동리()이다.

신재효의 부친 신광흡()은 본래 서울에 살면서 고창현()의 경주인(, 고려·조선시대 중앙과 지방관청의 연락사무를 맡기기 위해 지방수령이 서울에 파견한 향리나 아전으로, 경저리()·경저주인()·저인()이라고도 함) 소임을 맡고 있다가, 고창으로 이주해 관약방()을 차려 상당한 재산을 모은 인물이다. 신재효는 서울에서 고창으로 옮겨온 중인 계층 이주민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총명함이 남달라 인근에 신동으로 이름을 날렸다. 부친이 관약방을 운영할 정도의 기술적 학문에 정통했기 때문에, 기초적인 수준의 학문은 집안에서 익힐 수 있었다. 이후 여러 유학자의 문하에서 본격적으로 수학했고, 아버지의 출신 계층과 사회적 지위를 이어받아 본인도 고창 지역에서 향리 구실을 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신재효 [申在孝] (한국전통연희사전, 2014. 12. 15., 전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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