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마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명의 귀염둥이들 안녕~

맑은 옥정호가 바라보이는 수려한 자연속의 아담한 둥지!

마암유치원에 다니게 된 것을 축하해요.

밝고 맑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채워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요.

 

밝고, 맑고, 마음이 아름다운 어린이
  • 선생님 : 김경옥
  • 학생수 : 남 4명 / 여 6명

숲과 놀이 삼매경에 빠지 마암아이들

이름 김경옥 등록일 21.04.22 조회수 33
첨부파일

산에 가면 아이들은 몸짓으로 모두가 바쁘다~ 바빠!” 를 외칩니다.

두더지와 시합을 하는지 땅을 손으로 열심히 파는 아이,

곤충을 발견하여 아이들을 부르며 기쁨의 탄성을 지르는 아이,

내 마음에 드는 나뭇가지를 주워 들고 이리저리 발걸음을 옮겨가며 멋진 폼을 잡아보는 아이,

꽃잎을 따서 접시에 다양한 패턴으로 꾸미는 아이,

솔방울을 열심히 주워 나르는 아이.

곤충 집을 열심히 짓고 있는 아이.

산에 오면 이렇듯 모든아이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바쁘고

너 나 할것 없이 놀이 삼매경에 빠집니다.

놀이에 참여하지 못해 아이들 주변을 맴도는 주변인이나,

머뭇거리는 아이가 없이 모두 활기찬 탐구활동에 들어가는 것이지요.

연은 아이들을 이끄는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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