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마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명의 귀염둥이들 안녕~

맑은 옥정호가 바라보이는 수려한 자연속의 아담한 둥지!

마암유치원에 다니게 된 것을 축하해요.

밝고 맑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채워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 함께 노력해요.

 

밝고, 맑고, 마음이 아름다운 어린이
  • 선생님 : 김경옥
  • 학생수 : 남 4명 / 여 6명

산에서 사는 아이들

이름 김경옥 등록일 21.04.22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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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뉘비며 이리저리 한참을 놀고 난 후 마지막에 하는 놀이는 얼음 땡 놀이입니다.

산에 자주 와 보지 않은 아이들은 처음에는 머뭇거리지만

며칠 지나면 산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마음껏 뛰고 도망가고 잡으러 갑니다.

가다가 넘어져도 산에서는 우는 아이가 없습니다.

넘어지면 쏜살같이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합니다. 뒤로

엉덩방아를 찧어도 웃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연놀이 활동의 힘입니다.

자연놀이는 아이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존감을 높여주어

정서발달에도 좋습니다. 한참을 많이 놀았어도 교실에 들어가자고 말하면

아이들은 항상 같은 후렴구를 외칩니다.

벌써가요? 더 놀고 싶어요 잉잉잉

숲에 또 올 수 있는 내일이 있기에 아이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놀이활동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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