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투명하고 아름다운 옥정호가 바라 보이는 언덕에서 

마암 유치원 5명의 왕자님과 4명의 공주님이 함께 생활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답니다.

행복  아이 꿈터 마암유치원에서 숲, 자연과 함께 더욱 멋진 생활을 해요

자연과 숲속에서 사랑으로 자라는 마암 유치원
  • 선생님 :
  • 학생수 : 남 5명 / 여 4명

장수풍뎅이 애벌레야 잘 커라

이름 김경옥 등록일 20.07.22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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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자주 내리니 뒷산에 버섯이 자랐어요.

아이들이 독버섯이라면서 만지지 않았어요.

오늘은 수확이 많았어요.

 뒷산에서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발견했어요.

한참을 관찰 하더니 한 아이가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다시 묻어주자고 말했어요.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묻더니 그 위에 노란 금계국 꽃잎으로 장식을 했어요.

예쁘게 장식한 꽃잎 위에 산초나뭇잎으로 또 덮는 것이었어요.

 꽃이 더 예뻐 보이는데 위에 산초나뭇잎을 왜 덮었냐고 물어보니

산초나뭇잎을 모기가 싫어하니까

못오게 덮어 놓았다고 말했어요.

장수풍뎅이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아이들이 장수풍뎅이 있는 곳 바로 옆에 나무 막대를 묻어 표시를 했어요.

이곳은 장수풍뎅이가 있는 곳이래요.

장수풍뎅이를 보호하려는 마암친구들의 마음이 예쁘게 전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