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하고 아름다운 옥정호가 바라 보이는 언덕에서
마암 유치원 5명의 왕자님과 4명의 공주님이 함께 생활하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답니다.
행복 아이 꿈터 마암유치원에서 숲, 자연과 함께 더욱 멋진 생활을 해요
마암친구들에게 소곤소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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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경옥 | 등록일 | 20.03.30 | 조회수 | 21 |
마암유치원 언덕 아래 옥정호 강변길이 있어요. 그 길을 따라 벚꽃나무들이 하얀 미소로 예쁜 모습을 뽐내며 봄을 펼치고 있어요. 그동안 마암유치원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요? 작년 이 때는 권역별 친구들과 함께 꽃길따라 , 물따라, 바람따라 다양한 현장학습을 다니는 참 좋은 계절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우리 친구들 집에서만 지내고 있군요. 하루빨리 여러분의 웃음소리, 발소리, 그리고 예쁜 모습을 보고 싶어요. 오늘은 코로나가 하루 빨리 사라지는 좋은 날을 위해 우리들이 지켜야할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벌써 똑똑한 친구들의 대답소리가 선생님 귓가에 들리는듯 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아야겠어요. 꽃피고 아름다운 계절이라 유원지에 나가고 싶은 마음도 많겠지만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유원지에는 가지 말아야해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어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거든요. 다음은 또 뭐가 있을까요? 맞아요. 밖에 나갔을 때는 되도록 이면 꼭 마스크를 끼어야 해요. 마스크를 끼면 병균이 들어오는 입과 코를 막아주니 병균이 우리 몸안으로 들어올 수가 없겠지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래요. 외출하고 난 뒤에는 손을 비누로 충분히 씻어야해요. 손에 병균이 묻어 있더라도 비누로 깨끗이 씻으면 병균들이 씻겨나가거든요. 또 있을까요? 집에만 있으면 몸이 약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부모님과 함께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곳에서 산책을 해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아져 병에 잘 걸리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겠어요. 음식을 잘 먹으면 몸이 튼튼해져서 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병에 걸렸을 때도 빨리 나을수 있거든요.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우리들이 할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다시 한 번 큰소리로 말해볼까요? 첫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않아요. 둘째, 마스크를 꼭 끼어요 셋째, 비누로 손을 잘 씻어요. 넷째, 산책을 해요. 다섯째,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요. 보고싶은 마암 친구들아~ 위의 사항을 잊지 말고 잘 지켜서 코로나로 부터 안전해 질 때 마암동산에서 예쁜 모습으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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