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마암귀염둥이들아~
옥정호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함께
4계절 멋진 꿈을 활짝 피워보자구나~!
옥정호 배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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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경옥 | 등록일 | 19.04.15 | 조회수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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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주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날! 옥정호 관리소에서 마암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친구들에게 배 태워주기를 하셨습니다. 작년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경험을 제공해 주셨는데 올해도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옥정호 관리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입고 배에 탄 우리 아이들! 처음에는 안에만 있던 유아들이 한명 두명 모두 선실 밖으로 나갔습니다ㅣ. 유독 한명의 유아만 밖에 나가고 싶지 않다고 배 선실 안에 있었습니다. 그 유아에게도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싶어 설득하여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옥정호 주변 굽이 굽이 하얗게 핀 벚꽃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밖으로 나온 그 아이가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를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하는 말이 보석처럼 생겼다며 멋지다고 말했습니다. 잠시후 그 아이를 위한 선물이었을까요? 야~무지개가 있다. 물속에 커다란 무지개가 떠올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들 보겠다여 여기 저기서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씩 했습니다. 야~~ 무지개가 정말 멋지다..... 무지개가 절반만 있다..... 우리 엄마한테 말해줘야겠다..... 이 멋진 경험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잠재적인 기억으로 남아 더욱 멋진 아이들로 자라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