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뒷산에 앵두가 열렸어요.
아이들과 짬을 내어 앵두를 따러 갔으나
이런.. 조금 늦었네요. 많이 따진 못했지만 그래도 앵두 색이 예쁘다던 유나
주하가 다 먹어서 서운해 하는 해빈이.
영롱한 앵두를 따서 즐거운 승민이.
하나도 못땄다며 서운해하던 예빈이는 어딜 갔나 찍지를 못했어요,
준혁아~ 예빈아~사랑아~다들 어디갔니~?
#승민이즐거운거맞지?
#주하야이제다른포즈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