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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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받아쓰기 - 틀린 문제 세 번 쓰고, 부모님 싸인 받기 2. 우산 바르게 쓰기 3. 학교에 돈 가지고 다니지 않기 4. 차조심, 길조심, 사람조심 5. 수학 시험지 가져오기
* 비가 촉촉히 내립니다. 왠지 겨울을 재촉하는 비 인것 같습니다. 겨울철에는 비가 한 번 내리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아이들 옷차림에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침에 난방기를 틀어서 따뜻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학교 등하굣길이나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는 '추위는 정말 개나 줘버린' 듯이 무작정 밖으로 나갑니다. 오늘은 비가 내려 요녀석들을 교실에 머물게 하느라 목이 쉬려고 하네요.^^
* 내일부터는 사물함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씩 가방에 넣어 보내려고 합니다. 방학동안에 분실의 우려도 있고, 그동안 사용하고 다 끝난 필요 없는 책과 공책들도 있습니다. 교과서는 몰라도 아이들이 직접 글씨를 썼던 쓰기공책이나 받아쓰기 공책은 부모님께서 잘 챙겨 보관해주시면 좋습니다. 특히 그림일기 같은 경우는 정말 아이에게 귀한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일부터 조금씩 조금씩 아이들 하교하며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