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바깥놀이 시간에 캠핑 의자와 돗자리를 펴주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돗자리를 보자 바로 누워서는 우리 하늘 보자. 구름이 많다. 서로 재잘재잘 이야기도 나누고 나무도 보고 산도 보며 예쁘다고 표현하네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 동요 틀어 두었더니 신나서 따라 부르는 친구들 그네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힘들면 와서 쉬고 하모니 선생님께서 시원한 수박을 가지고 나오시자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는 귀여운 우리 친구들 하모니 선생님 고맙습니다. 말하고는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