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마주 보는 눈.
밝게 웃는 입.
경청하는 귀.
함께 걷는 발.

나를 사랑하자. 너를 존중하자. 우리를 키워가자.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10명

초성퀴즈를 했던 날

이름 김운정 등록일 20.10.30 조회수 23
?초성퀴즈를 했던 날

?어느 화요일 점심시간에 나는 할께 없어서 친구1,2와 초성퀴즈를 했다.
주제는 아이돌,가수의 노래제목으로 하기로 했다.
나는 말했다. "내가 문제낼께!"
두 친구가 알겠다고 동의해주고 나는 문제를 내었다.
두 친구는 노래를 잘 알기에 내가 어떤 문제를 내도 잘 맞출거라 생각했다.
여러 아이돌,가수의 노래제목을 냈지만 그 중에서도 방탄꺼를 많이 냈다.
이유는...1,2가 방탄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처음에 문제 냈을 때 너무 빨리 맞춰서 생각나는 데로 빨리 썼다.
둘은 열심히 맞췄지만 쉬운 것들을 거이 못 맞췄다.
둘은 어려웠는지 '힌트!'를 달라고 말했다.
힌트를 줄때 한 글자만 알려주거나 아예 모르겠다는 것은 받침빼고 알려주었다.
하나씩 맞추고 있는 동안 나는 계속 생각하며 문제를 만들어 나갔다.
둘은 아무말이나  생각나는 대로 막 말하기 시작하였다.
정말 비슷하고 엉뚱하고 이상한 말들을 했다.
내가 속으로 "뜨끔..!"하기도 하였고 "왜 저래"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둘이 정말정말 모르는 거는 알려줬는데  '아~'라고 하기도 했고 '그게 뭐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영어로 된 노래제목은 영어여서 외우지 못해 내지 않았다.
내가 문제를 더 내야 되는데 더 이상 생각안나서 친구한테 내달라고 부탁했다.
할께없어서 했지만 재밌었다.
초성퀴즈는 심심할 때,할게 없을 때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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