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오늘 읽은 책의 제목은 산내리 국제학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편이었다 설이가 다니는 국제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설이네 반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정민이와 유진이가 서로 술래가 하고 싶어  싸우게 돼었다 함참을 싸우다 종이 쳐 자리에 앉게 돼었다 유진이가 선생님 눈치를 보다가 종이에 뭐를 썼다 쓴 뒤 정민이에게 쪽지를 건네 줬다 정민이도 선생님 눈치를 보다가 쪽지 내용을 봤는데 유진이가 사과를 한뒤 다음시간에는 정민이가 술래를 하라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설이네 반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열심히 연습을 했다 대망의 체육대회날 고학년들의 줄다리가 끝나고 1,2학년들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차례였다 술래가 어떤포즈를 해달라 하면 그 포즈를 취하면서 멈춰야 하는 신박한 룰이었다팀은 노랑,빨강,파랑이었다 결과는 노랑 두명,빨강 세명,1학년 파랑이 혼자 남았다 모두 처음 보는 룰이었지만 재미있었다고 말하며 체육대회는 끝이 났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유진이가 정민이한테 사과하는 장면이었다 나라면 싸운후여서 사과를 하는데 어색할거 같은데 유진이는 어색함을 이겨내고 사과를 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