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맑~았어요!？

국어 수업에서 오늘도 '빨간 머리 앤'을 읽었는데요,  

앤이 마음의 친구를 꿈꾸는 부분을 보고

각자 자신이 만나고 싶은 '마음의 친구'를 쓰고

그 친구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상상하는 글쓰기를 했습니다!

열심히 글쓰기에 몰두하는 우리반

사진에 담기진 않았지만

햇살을 듬뿍 받으며 글쓰기에 몰두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개인 컷을 찍으러 들이댔더니

반항하듯이 저를 쳐다보는 광수입니다 ㅋㅋㅋㅋ

소연이도 이어서 절 쳐다보네요...

장난끼가 우러나오는 눈빛이죠? ㅋㅋㅋㅋ

유경이마저...

난 너희가 글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찍고 싶다구...

내가 원하던 그림! ㅋㅋㅋㅋ

머리를 쥐어짜며 상상 글쓰기를 하는 진우^^

오늘도 빨간머리 앤과 함께,

부서지는 햇살과 함께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