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국악 시간에 팔자 놀이를 했습니다!

팔자놀이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준비했습니다.

저도 사실 이 놀이를 오늘 처음 알았거든요.

애들은 이미 알고있던데... 아는 것도 많은 녀석들

팔자 놀이는 아이들이 평평한 땅에 ‘8’자 모양의 금을 그어 각자의 진영을 만들고 상대편의 진영을 빼앗는 신체단련형 민속놀이이다. 팔자 놀이는 진(陳)놀이의 일종으로 진놀이에 비해 이동이 편하지 않다. 자신의 진 밖에서는 깨금발로 다녀야 하며, 상대의 진이 바로 옆에 자리하여 놀이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유경이가 술래네요!

유경이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모여있는 아이들

아참! 국악 수업은 5,6학년이 같이 듣는답니다^^







진우가 술래인 상황입니다!

저 사악한 미소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진우가 술래를 할때 잡을듯 말듯 하며 잡으러 다녀서

애들이 밀당한다고 소리쳤답니다



아주 다이나믹하게 폴짝 뛰는 광수 ㅋㅋㅋㅋㅋ

앙증맞아~~~~~~~~~



소연이네 술래네요!

진우가 자기를 잡을 수 있겠냐는 듯이

소연이를 보며 웃고 있네요.

소연이는 술래에게 많이 잡혀서

술래를 많이 했답니다 ㅋㅋㅋㅋ
 

계속 이어진 게임!

재밌어 보여서 사실 저도 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켜만 보아야하는 현실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나중에는 술래에게 잡힌 사람은 탈락시키고

남은 사람들만 잡게 했습니다.

광수가 술래였는데 정신 없이 잡으러 다녔네요 ㅋㅋㅋ

무섭게 쫓는 광수와 도망하는 5학년 요셉이!

어후 광수는 하도 날쌔서 뒤에서 쫓아오면 무서워요...

광수 폼이 한 마리의 사자같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오늘도 신나는! 국악시간이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