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여러분!!!

실과 시간에 샌드위치를 만들면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지금 바로 얘기해드릴게요!!

고고씽~~~~~~~!!!!!!!!!!
이렇게 맛있게 먹기까지... 많은 일들이 일어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를 썰던 소연이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급기야 위생장갑을 벗고 눈물을 닦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쌩글쌩글 웃으면서 잘 썰고 있죠? ><

진우도 소연이와 함께 양파를 썰었습니다

아.... 표정에서

그의 고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이 썬 양파에 참치, 설탕, 마요네즈, 식초를 넣어

유경이가 섞었습니다!

후추도 넣으려고 준비했지만...

까먹고 못 넣었다는 후문이 있네요 ㅠ

샌드위치를 다 만들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못난 슨상님을 용서하렴

아주 열~~~~~정적으로 양상추를 썰고 있는 광수 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대부분의 친구들이 일기에 배추를 먹었다는 둥.... 양배추를 먹었다는 둥...

애들아 너네 양상추 먹은거야....!!!

유경이는 빵의 테두리를 잘랐습니다!

테두리를 야금야금 토끼처럼 먹고있네요 ㅎㅎㅎ

친구들도 테두리를 함께 몽땅 먹었답니다

이제 드디어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광수와 유경이도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아참! 식빵을 삼각형으로 잘랐답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볼까요?

진우가 참 전투적으로 먹고 있네요 ㅋㅋㅋ



소연이와 광수는 샌드위치 비주얼에 빵 터졌습니다...

광수는 너무 웃겨서 교실 문을 박차고 나갔답니다 ㅋㅋㅋ

샌드위치 비주얼은 별로지만 맛은 좋다구요!!!

유경이 표정을 보시면 아시겠죠?!


비록 으마으마한 샌드위치를 만들진 못했지만

모두가 즐거워하고 웃음이 넘쳐났던 시간이었습니다!
 

식빵에 비해 다른 재료들이 너무 많아서

샌드위치를 한 입 먹고 양상추와 참치를 집어먹었어요

샌드위치 한 입 양상추 한 입...참치 한 입...

남은 재료들은 버리자고 했더니 애들이 다 먹을 수 있다며

기어코 다 먹었네요 ㅋㅋㅋㅋ

귀여운 우리 아이들!!

이상 즐거운 실과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