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사회 시간에 '자연환경과 인문환경 카드 만들기' 수업을 했습니다. 수업을 통해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이 무엇인지 떠올리고, 더 알고 싶은 것은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조사하는 수업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신기해하며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구분하는 모습을 보며 저도 인상깊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아이들이 만든 카드를 이용해 뒤집기 게임을 하며 자연 환경과 인문환경을 맞춰보는 수업을 하려 합니다.

태풍으로 비가 와서인지 우리 학교에 무당벌레와 물달팽이가 출몰해 아이들이 신기해했습니다. 길러보고 싶다고 떼를 써서^^;; 한번 같이 키워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청명초등학교도 생태친화적인 학교지만, 저희 교실도 점점 생태 교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번 생태체험하고 남은 씨앗을 심었는데 도꼬마리(진석), 은행나무(예강)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교실에서 도꼬마리와 은행나무를 길러보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처음입니다. 아이들도 신기한지 매일 정성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