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주인공 선윤재는 뇌안의 편도체가 선천적으로 크기가 작아서 감정을 느끼지는 못하는 아이다.

아빠는 어렸을때 죽고 엄마와 외할머니도 사고를 당하게 된다.

학교 생활을 하던 중 윤교수의 아들 역할을 해달라고 하기에 윤교수의 부인을 만나게 되고 그러다 윤교수의 진짜 아들을 보게 된다.

윤교수의 진짜 아들은 곤이라는 남자아이인데 옛날에 윤교수의 부인이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잃어버리게 된다.

다시 찾게 된 곤이는 방황하던 아이였고 선윤재가 대신 아들역할을 하는걸 알게 되자 선윤재를 괴롭히게 된다.

괴롭힘을 당해도 선윤재는 감정을 못느끼게 되자 곤이도 포기하게 된다.

그러다 선윤재와 곤이는 친구가 되었지만 곤이는 점점 나쁜길에 빠져든다.

곤이를 찾아나선 도중에 선윤재도 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