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사람들이 가장 찾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보여주고 있다. 아무것도 찾지않으며, 희망이 없어진 모습을. 난 영화 Up을 보며 깨달았다. 사람들이 찾아야 되는 것은 행복이란걸. 행복만큼 좋은 것들은 보기 힘들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진다. 어른, 아이, 노약자등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수 있다. 하지만 행복은 돈과 욕심으로는 얻을 수 없다. 이렇게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행복이 신기할뿐이였다. 기회가있어도 얻기 힘든 행복은 어떻게 얻는 걸까?

 1~5학년 때는 행복은 돈으로 만족되는 줄만 알았다. 6학년인 지금 돈이 많은 사람들도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진짜 행복을 찾고 싶었다. 우연히 Up을 보게된 나는 영화속 행복과 현재의 행복을 비교 해보았다. 영화속의 행복은 내가 찾고 싶었던 행복이였다. 주인공인 '칼’ 할아버지는 어렸을 때 부터 평생 모험을 꿈꿔 왔었다. 그 꿈을 할아버지가 되도 포기하지 않고, 모험을 한것이 할아버지의 행복이다. 반면 현재를 생각해보자. 모든 것 들은 다 돈으로 생각하는 삶속에서 과연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절대로 찾을 수 없다. 나이가 들어서, 병이 걸려서, 희망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부터 죽을 생각만 하는지금 이 상황에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이쯤이면 궁금해 질 것이다. 행복은 왜 찾아야 하는 것인지를. 행복을 찾아야 되는이유 2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첫 번째는 영원히 있지않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다. 시간은 한정되어있다. 한정되어 있다는 기준은 하루 24시간 1년 365일이 아닌, 나 자신이 죽을 날이다. 사람이 언제 죽을지는 모른다. 그렇기에 행복을 빨리 찾아야 한다. 매일 매일 죽을 때 까지 같은 하루를 살빠에는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며, 여유를 가지고, 나 자신의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극단적인 선택(자살)을 막기위해서다. Up의 또다른 주인공인 '러셀'은 뱃지를 얻기위해 '칼' 할아버지를 도와 드리는데, 그중에서도' 러셀'이 갔고 있는 뱃지의 흔적은 '러셀'의 희망이였다. 하나하나씩 모으며, 행복을 찾는 러셀이였다. 한마디로 행복이 없으면 희망도 없다는 것. 러셀이 뱃지를 위해 희망이 없었다면 행복을 못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 자신의 희망도 없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을 것 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난 행복하지 않아"라는 생각을 갔고있다. 행복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는 얻을 수 없다. 행복을 얻기위해 모든 시도를 해봐야 한다.

 지금의 아이들과 어른들은 바뀌어야 한다. 행복이 흐려지는 아이와 어른이 아닌, 행복이 그려지는 아이와 어른으로.

나 자신이 즐거웠던 추억을 꺼내고 안 좋았던 기억은 바꾸고, '칼'할아버지처럼 아무도 생각못할 만한 나만의 아이디어로 나 자신을 바꿔야 한다. '찰스 먼츠'처럼 돈으로 이익이 되는 상황을 생각하지말고, 나만의 취향을 찾아 돈이아닌,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가면 언제가는 희망이 생기고 행복을 찾게 되지않을까?

 행복은 모든사람이 다 가질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쉽게 가질 수있는 행복을 아직도 못찾고 있는 내가 바보같았다. 현재의 기준이 돈이 되버린 사회가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빼앗은 거 아닐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복을 팔고, 절망하는 거 아닐까? 아주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제다. 이런 문제를 생각하고 나니까. 이제부터는 나도 행복을 찾아야 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행복을 찾기위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