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반장무리가 와서 회의를 한다고 나가라고하길래 기무라가 우리도 회장선거 회의중이라고 하면서 후보는 안석진이라고 해버렸다. 화요일, 시장옆에 피마트가 들어섰다. 그래서 시장사람들은 회의를 하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안석진은 돗자리를 깔고 선거 유세를 시작했다. 그리고 가게에서 얻어온 가래떡도 애들한테 나눠줬다. 그리고 교감선생님이 공약을 만들어서 걸으라고했다, 그래서 말도안돼는 공약을 내걸었다. 수요일은 쉬는 시간에도 쉴 시간이 없었다. 왜냐면 계속 돌면서 교실 유세를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나니까 선생님이 고경태와 함께 교무실로 불렀다. 그러고는 굳이 한 반에서 후보가 두명이 나가야겠냐는 것이었다. 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백발마녀가 불러서 피마트로 가서 만났다. 그러고는 백발마녀가 피마트에 바퀴벌레를 놓고 나왔다. 다음 날, 1교시가 끝나나 후 각반 반장과 회장후보들은 상담실로 오라고 했다. 그래서 갔더니 1반 반장이 안석진한테 부정선거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그런데 기무라가 고경태를 찔러서 둘다 경고를 받았다. 몇 시간 뒤, 다같이 방송실에 모여 방송유세를 했다. 그리고 피마트의 신고를 받고 cctv를 보다가 걸려서 파출소에 갔다왔다. 몇시간 뒤 투표가 시작?다. 점심시간 쯤에 결과가 발표?는데 1등 고경표, 2등 안석진, 3등 방민규였다. 선거를 하고 일주일 쯤 뒤, 시장 사람들은 단체로 시위를 하고있었다. 이유는 시장앞에 마트가 들어오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시장앞 피마트 입점 반대를 위한 서명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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