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축제  때 우리반은 '숲으로가자' 노래에 맞춰서 음악줄넘기를 했다.

나는 8월 부터 열심히 음악줄넘기를 연습했지만, 다른 일정이 있어서 가온축제에 참여하지 못했다.

가온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참여하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그날 서울여행을 다녀와서 그나마 덜 아쉬웠다. 

그래도 가온축제에 참여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고, 궁금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가온축제에 대해 물어봤다.

친구들이 알려준 덕분에 의문은 풀렸지만, 아쉬움은 가시지않았다.

그래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서울 여행을 다녀온걸로 만족해야 했다로 내 기억 속에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