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1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우리 1년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보아요.

내가 듣기 싫은 말은 친구에게도 하지 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항상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생활하는 5학년 2반 친구들이

됩시다!

사랑합니다~~ 5학년 2반 친구들~~*^__^*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5학년 2반~~ *^_^*
  • 선생님 : 남궁선주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나의 첫 해외여행

이름 양세건 등록일 19.11.03 조회수 79

  1월, 우리 가족이 첫 해외여행을 가는 날이었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비행기 이륙 시간이 살짝 지연되었다. 1시간 뒤, 드디어 비행기가 떴다.

이륙할 때 잠시 귀가 아팠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다.

  비행기를 6시간 동안 타고 도착하니 매우 후덥지근했다.

아마도 필리핀은 열대 지방 쪽이라서 후덥지근한 것 같았다.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고래상어를 보러 갔다. 수족관이 아닌 바다에서

가까이 보니 푸른색인 줄로만 알았던 고래상어가 청록색을 띠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사진을 찌어주시는 다이버 아저씨께서 오징어 알을 주워주셨는데 느낌이 딱딱한 젤리 같았다.

  2주일 뒤, 우리 가족은 '오션 호핑'을 갔다. 여기서 '오션'은 바다를 뜻하고 '호핑'은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주로 스노클링을 했는데 물고기에게 밥을 주기도 했다. 어떤 물고기가 내 손을 비벼서 간지러웠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깊이가 무려 200m나 되는 곳이었다. 깊은 만큼 물고기, 오징어, 상어 등

다양한 생물들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한 달 뒤, 우리 가족은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한 달이 금방 지나갔지만

즐거운 추억들을 쌓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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