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스쿨팜

아침 자습 시간에 3반 선생님께서 스쿨팜을 하러 가자고 하셨다. 스쿨팜을 할 생각을 하니 손과 옷에 흙이 붇을 까봐 걱정이 되었다. 농부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설명을 열심히 듣고 종작물을 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손에 흙이 묻어서 조심조심 심었지만. 3반선생님께서 팍팍 심으라고 하셔서 과감하게 심기 시작했다. 방울토마토를 다 심고 나니 뿌듯하고 책임감 있게 길러야겠다고 생각햇다. 그 다음으로는 고구마를 심었다. 고구마는 긴 막대기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흙에 넣어야 했다. 식물 모종들이 너무 작아서 귀여웠고 내가 잘 길러주고 싶었다. 스쿨팜이 다 끝나고 손을 씻으려고 보았는데 내손이 다른 친구들 보다 깨끗해서 앞으로는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옷과 손에는 흙이 묻지 않았는데 신발에 흙이 묻어서 속상했다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내가 열심히 한것 같아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