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1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우리 1년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보아요.
내가 듣기 싫은 말은 친구에게도 하지 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항상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생활하는 5학년 2반 친구들이
됩시다!
사랑합니다~~ 5학년 2반 친구들~~*^__^*
여름이 준 선물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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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은 | 등록일 | 19.08.25 | 조회수 | 12 |
류,모리,하라는 초등학교 6학년 같은 반 학생들입니다. 어느날 뚱보하리가 할머니 장례식에 오고 나서 부터 세 아이들은 죽음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침 근처에 혼자사시는 할아버지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다는 소문을 듣고 아이들은 할아버지를 미행하게 됩니다. 할아버지의 일상은 일주일에 한번씩 마트에 가서 맛없는 즉석식품 등을 사고 집에 가거나 마트에 안 갈땐 집에서 누어서 하루에 두끼정도 드시고 티비만 보는 것이 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할아버지를 지켜만 보다 동정심에 하라네 집에서 훔처온 회를 가져다 주기도 하고 쓰레기도 대신 버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날은 할아버지께서 아이들에게 화를 내셨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아이드링 또 몰래 쳐다보자 창문 너머로V 표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 할아버지는 서로 나날이 친해져갔습니다. 그러자 곧 쓰러지실것 같았던 할아버지께서 점점 활기차게 생활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죽음에 대한 호기심과 짜증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던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점점 친해지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같이 ㅁ꽃도 심자고 약속한 것이 신기할 따름이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외로워서 돌아가실것 같았던 분이 아이들로 인해 힘을 내셨다는 장면이 재일 인상 깊어서 저도 누군가에게 아이들과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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