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 친구들! *^^*

여러분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1년이 너무 즐겁고 행복할 거 같습니다.

우리 1년동안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잘 지내보아요.

내가 듣기 싫은 말은 친구에게도 하지 말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준다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줄거라 생각해요.

항상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라는 말을 많이 하면서 생활하는 5학년 2반 친구들이

됩시다!

사랑합니다~~ 5학년 2반 친구들~~*^__^*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5학년 2반~~ *^_^*
  • 선생님 : 남궁선주
  • 학생수 : 남 15명 / 여 13명

'홍계월전'을 읽고

이름 김지영 등록일 19.03.17 조회수 20

이 책은 조선의 제일가는 대원수인 평국의 이야기다.

이 책은 도적들에 의해 강에 버려진 '평국'이란 아이가 '

여공'이란 사란의 은혜로 곱게 자라 조선시대의 대원수로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자신이 여자라는게 들통난 평국이 왕에게

자신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하소연하는 편지를 쓰는 장면이다.

편지의 내용은,"한림학사 겸 대원수 평국이 아뢰옵니다.신첩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뜻으로 남장을 하며 살다가 부모를 잃은 뒤에도 남자 헹세를 했나이다.여자로 규중에 갇혀 살면 부모를 찾지 못할 것이라 여겨 남장을 하고 우예를 익히며 세상에 이름을 떨치고자 했습니다.그리하여 오랬동안 황상을 속였으니 죄는 만 번 죽어도 아깝지 않습니다.부디 신첩의 죄를 물어 벌하옵소서."이다.

나는 솔직히 조선시대의 계급사회나 남녀차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자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고,신분이 낮아도 모두가 특별한데...그것때문에 차별받는 평국이 불쌍하다.


앞으로 이 사회에서는 차별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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