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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이름 최선우 등록일 19.12.11 조회수 37

1교시: 받아쓰기, 교실 정리

 - 오늘의 받아쓰기 1.용을 뒤쫓아 가서 2.뼈들만 뒹굴고 있었습니다. 3.옷을 몽땅 불사르고

 - 책상 정리와 자기 자리 교실 바닥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교시: 통합

 - 오늘은 세계의 장난감을 간이로 직접 만들어보고, 가지고 노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시간 쭈온쭈온과 더불어 아이들이 만들고 직접 가지고 노는 활동이 즐거운생활 수행평가에 해당한답니다. 오늘은 러시아의 마트료시카, 일본의 겐다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마트료시카는 크기가 다른 4개의 종이컵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준 프린트해준 도안 중 큰거 3개는 색칠만 하면 되는 거고, 제일 작은 거는 스스로 나만의 마트료시카를 예쁘게 디자인해서 붙이는 활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꼼꼼하게 잘 색칠해서 자기만의 마트료시카를 만들었습니다. 아이들 노는 걸 살펴보니 친구들이랑 서로 사이즈가 같으니 서로 섞어가면서도 놀고, 누구껀지 맞춰보는 놀이도 하고, 누가 빨리 맞추나 해체시키나 하는 등 자기들끼리 놀이방법을 만들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 겐다마는 종이컵 2개와 나무막대, 스티로폼 공, 털실을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종이컵과 막대를 예쁘게 꾸미고, 실이 연결된 막대를 종이컵 사이에 잘 고정시킨 후, 스티로폼 공을 실 끝에 매달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놀잇감이랍니다. 아이들이 영상으로 봤을 때는 쉬워보였는데 실제 해보니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제기차기할 때 처음부터 많이 되는 게 아닌 것처럼, 겐다마도 많이 연습을 해야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슝슝 잘 할 수 있는 거니 많이 많이 연습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은 망가지면 일부 잘라내고 쓸 수 있도록 좀 길게 제공하였습니다. 실제 아이들이 활동할 때에는 컵이나 막대, 아니면 자기 손에 일정 부분 감고 사용하면 훨씬 잘 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 가지 장난감을 만들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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