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겸- 역사로 한 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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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진 | 등록일 | 19.11.01 | 조회수 |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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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한 걸음 한나겸 10월의 어느 날 테마식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날이었다. “빨리 도착하면 좋겠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왔다. 서대문형무소에는 여러 가지 고문이 있었다. 상자고문, 손톱을 뽑는 고문, 물고문을 봤다. 나는 상자고문을 직접 체험해봤는데 너무 답답하고 무서웠다. 다른 고문들이 궁금해서 조사해봤다. 물 먹이고 배 밟기, 관에 살아있는 채로 넣고 물 붓기, 펄펄 끓는 물을 얼굴에 붓기, 손톱 사이를 대나무로 찌르기, 강제로 석탄 먹이기, 수염 잡아당겨 뽑기, 인두로 가슴 지지기 등의 고문이 일제감정기 때 독립운동가들에게 행해졌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았다. 고문당했을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이런 힘든 고문을 견뎌낸 독립운동가들에게 깊은 존경심이 들었다. 오늘의 체험을 잊지 않고 앞으로 역사를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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