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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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가면

이름 송미르 등록일 23.11.01 조회수 41

 "가는 날이 장날" 이라더니 에버랜드에 도착한 후 사람들로 바글거렸다.오랜만에 먼 곳으로

가족 여행을 가 신이 났다.

  들뜬 마음을 추스리고 우선 에버랜드에서 유명한 아마존을 먼저 탔다.놀랍게도 대기 시간이

100분이지만 줄이 빨리 빠져 그렇게 100분이라고 느껴지지 않았다. 대기시간이 긴 놀이기구는

빨리 끝나 많이 아쉬었다. 저번 에버랜드에서는 놀이기구만 타서 이번에는 안 가본 곳 위주로

갔다. 우리가족은 동물원을 가서 올빼미와 홍학, 백조 등이 먼저 우리를 반기고 엄청 큰 거북과

뱀등이 제일 신기 했다.그리고 펭귄,원숭이 등을 보았다.동생은 동물을 보는 동안 그렇게 재

밌지 않아보였다. 다른 놀이기구도 타려했지만 그때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썬더볼트 등 놀이

기구가 점검 중이여서 많이 탈 놀이 기구가 없었다. 그래서 우린 아마존을 두번 더 탔다.

황당하지만 두번 타보니 재밌는 건 둘째치고 옷과 양말이 다 젖고 이 정도면 아마존 코스를

다 외운 셈이었다. 이제 집 갈 시간이 다 되었다. 기념품으로 인형을 사소 싶었는데 너무 귀여운

인형들이 많아 간신히 나무 늘보 주물럭 인형을 샀다. 활요성이 꽤나 많아 잘 샀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가족들과 여행으로 에버랜드를 가 좋았고, 이런 여행은 시간이 지나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다음에도 가족들과 같이 해외여행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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