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나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오석균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드린딜

이름 주미교 등록일 22.10.19 조회수 4

'독일 남부, 오스트리아스위스 등 알프스 지역의 여성용 전통의상쥐트티롤 등 이탈리아 내 독일어권 지역도 디른들을 입는 경우가 존재한다. 쓰는 사람이 많은데, '디른들'이 맞는 표기이다.(Dirndl을 Drindl로 잘못봐서 그런 듯하다) 영어 발음으로는 '던들'.사실 서양권은 여성의 가슴쪽의 노출에 대해 동양권에 비해 좀 더 관대한 편이다. 토플리스 운동이 시작된 곳도 서양이고, 과거 의상이나 의상이 그려진 그림 등을 보면 가슴 쪽이 많이 보여진다. 출산과 육아의 상징인 가슴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다가 보수적으로 바뀐 것으로, 아직도 원시부족 등은 여전히 가슴 노출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원래는 동양도 그런 편이어서 점점 상의 길이가 짧아져서 가슴이 다 보일 정도였지만 현대로 넘어오면서 급격하게 보수적으로 변한 것이다.본래 디른들은 '어린 소녀'를 뜻하는 바이에른의 방언으로 하녀들의 복장으로 취급되다가, 1870~80년경 상류층의 현대화된 복장으로 승격되었다현재는 평상복으로서는 찾아보기 힘들고 엄청난 시골 지역이 아니라면 지방 축제나 행진 등에서만 간혹 볼 수 있을 뿐이다. 옥토버페스트 축제 행사에서 자주 볼 수 있다. 그래도 웬만한 독일 남부 사람이면 이래저래 한 벌씩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도시마다 있는 봄, 가을 축제 때 입고 가는게 의례처럼 되어 있어 일본의 기모노 마냥 빌리든 원래 가지고 있는 것이든 입고서 축제에 맥주 마시러 가기 때문. 또 시내나 쇼핑몰에는 디른들이나 남성의 레더호제를 파는 가게들도 여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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