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요즘 내가 가장 관심있는 것은 '발레리나 영화'이다. 저번에 보고 한 번 더 봤는데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영화 내용도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내용이다.

 등장인물은 주인공 펠리시, 청소부 오데뜨, 발레단 최고의 무용수 로지타 모리, 엉뚱한 빅터, 인기가 많은 루디, 무용을 잘하는 까미유 르오, 고약한 아줌마 레 진르오 등등이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등장인물은 펠리시와 오데뜨이다.

내용이 길지만 대충 설명하자면 고아였던 빅터와 펠리시가 고아원에서 탈출하고 파리로 가서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는 내용이다.

꿈을 이루며 갈등도 있었고 행복,실망 등등이 있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꿈을 이룬 빅터와 펠리시가 너무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 중간 내용에 까미유와 펠리시가 호두깎이의 클라라(여자아이)의 역할을 가지고 오디션을 봤는데 펠리시가 처음에 까미유의 이름을 훔쳐서 무용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펠리시는 그 이유로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다시 고아원에 가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펠리시가 최종오디션 전날 루디와 놀러가서 연습을 못하고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펠리시가 최종오디션에 늦어 버렸다.

어찌저찌 오디션을 시작했지만 당황해서인지 오디션을 보다가 실수를 해버렸다.

선생님이 한 번 더 기회를 주셨지만 그 기회 마저도 날려버렸다. 

그러다가 까미유가 클라라의 역을 맏았는데 레진르오가 펠리시를 끌고 가 고아원으로 보내 버렸다.

하지만 펠리시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고아원에서도 열심히 발레를 하였다.

그 모습을 본 고아원 선생님은 감동받아 펠리시를 다시 발레단으로 보내 주었다.

그러다 까미유를 만나고 까미유가 펠리시를 무시하는 말을 해서 펠리시가 화가나 발레로 대결을 한다.

그러자 펠리시는 발레 점프 중에 가장 어려운 "그랑쥬떼"라는 점프를 성공하며 까미유의 클라라 역을 뺐어왔다.

내용은 대충이런 내용이다.

나는 점프 하나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펠리시가 너무나 대단하다.

시간이 된다면 보고다음에 또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