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나는 처음에 이 제목을 보고 어떤 나라 사람이 자기 피부색을 가지고 차별하지 말라는 내용의 영화인줄 알았다.

하지만 이 영화의 내용은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인 아이가 벨기에 사람인 가족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차별을 받고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심한 장난을 치고 부모님에게도 반항을 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며 혼란을 느끼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엄마 누가 내 고향을 물으면 여기도 되고 거기도 된다고 해" 라고 말을 한것이 인상깊었다.

융이 드디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 할려고 마음을 연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입양아들이 단순히 불쌍하다는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나는 이제 입양아의 슬픔, 불안함 , 낮설음 등을 더욱 잘 이해 할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