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2023학년도 이리계문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 선생님 : 김봉철
  • 학생수 : 남 11명 / 여 6명

모국에서 사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이름 윤성준 등록일 23.12.22 조회수 26

모국에서 사는 것에 감사해야 한다.

 

피부 색깔=꿀색 이라는 영화를 국어시간에 봤습니다. 제목부터 인종차별 영화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한국 전쟁후 고아가 된 융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융이 5살쯤 경찰에 발견되어 벨기에로 입양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해외로 입양되어서 환경에 맞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융을 입양한 가족들은 피부색이 융과 달랐고, 한국에 융의 친부모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융은 힘들어하며 벨기에 생활을 했습니다. 심지어 자기 모국인 한국에서 이성숙(발레리)이라는 아이를 벨기에 가족이 또 입양하게 됩니다. 새로 입양된 아이는 건강이 안좋아서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했습니다.

또한 새로 입양된 아이가 자기와 닮았다고 하는말이 싫은 융은 가족과 동생을 멀리하게 됩니다.

그 후 융은 학교, 집 가릴것 없이 말썽을 부리다 집을 나갑니다.

 

융은 어렸을때 부터 모국을 떠나 해외로 떠나야했어서 마음이 아플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생일과 나이 그리고 이름을 정확히 모르며 남이 정해준 나이, 생일, 이름을 사용한다는게 정말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로 입양되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해외에  사는 사람이 많다는 걸 느꼈고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떠올렸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있는게 감사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들에게 행복을 빌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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