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5학년 2반입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2022학년도 보내도록 노력합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우리
  • 선생님 :
  • 학생수 : 남 8명 / 여 9명

감 따기

이름 정성은 등록일 22.10.21 조회수 26

한글날 있던 연휴에 아빠랑 동생들이랑 빵을 사서 할머니 댁에 갔다.

 도착해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나서 감을 땄다. 아빠랑 작은 아빠가 감을 땄는데 우리는 받아서 바구니에 넣고,

 무거운 바구니를 할머니께 가져다 드렸다. 힘들었는데 아빠가 이건 일도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중간에 홍시를 먹어서 좋았다. 비가 와서 감 따기를 끝내고, 집에 들어가서 밥을 먹었는데 

둘째 고모가 사온 국이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나니 비가 그쳐서 감을 또 따러 나가자고 했지만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게임만 했다. 미안했지만 재미있었다. 그 사이에 막내 고모가 오셨는데 

우리가 인사도 안 하고 방안에서 안 나갔는데 후회된다. 다음날 할머니께 용돈을 받았다.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용돈을 받는다는 게 참 좋았다.

 이제 집에 가려고 차에 탔는데 빵이 차 안에 있었다. 먹어도 되냐고 아빠한테 물어 봤는데 된다고 해서 먹었다. 맛있었다. 집에 가고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집이 절수 됐다고 했다. 그래서 생수병을 사가지고 들어갔다.

이전글 신나는 에버랜드 (13)
다음글 교외체험학습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