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곧 내릴거라는 예보에
운동장에 곱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돗자리 펴고 벚꽃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신나는 기분도 잠시.... . 바람이 점점 세지더니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자
서둘러 챙겨서 비가림이 있는 구령대로 피신을 하였지요^^
오전에 만든 멋진 미니가방에 넣어간 맛있는 과자를 꺼내서 먹고 아쉽게 교실로 들어왔습니다.
못다 그린 그림은 교실에서 멋지게 완성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