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징검돌에 그림을 그립니다.
물고기 두 마리가 생겼습니다.
빨래하는 아주머니가 생겼습니다.
복순이도, 엎집 아주머니도, 어머니도, 어미 소도.....
조용한 개울에 사각사각 소리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