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아이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웃음꽃 피어나는 1학년 2반~~!!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숲 속 친구들이 즐겁고 신나는 여름을 맞이했어요.
하지만 아주 작은 토끼는 슬퍼요.
지지배배, 귀뚤귀뚤, 개굴개굴,
친구들은 즐겁게 노래를 하는데 토끼는 노래할 줄 모르거든요.
그래서 페르디가 멋진 생각을 해 냈어요.
무대에서 토끼가 친구들이랑 공연을 하는 것!
토끼가 다른 것 못해도, 깡충깡충 뛰는 건 제일 잘 하거든요!
페르디랑 친구들은 무대를 꾸미고
토끼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면서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여름밤을 즐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