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의 아이들이 모여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며 웃음꽃 피어나는 1학년 2반~~!!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내 머리가 길게 자란다면....
다리 위에서 땋은 머리를 늘어뜨려 물고기를 잡고
김밥처럼 둘둘 말아 푹신푹신한 이부자리를 만들어 밖에서 자고
머리를 파마하면 작은 새도, 다람쥐도, 벌레들도 모두 다 모여서
아주 멋진 숲이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