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1학년 2반 25명의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나는 한 해 되길 바라며~~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우리반
  • 선생님 : 엄미숙
  • 학생수 : 남 11명 / 여 14명

호랑이와 곶감

이름 엄미숙 등록일 21.09.08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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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내리는 한겨울에

깊은 산 속에 살던 호랑이가 배가 고파 어슬렁 어슬렁

헤매고 다녔지.

눈 덮인 산길을 한참 내려가는데

저만큼 외딴집 한 채가 보여 가까이 다가가 집마당으로 들어갔어.

우는 아이를 달래는데 밖에 호랑이가 왔다고 해도 울음을 그치지 않던 아이에게

곶감 줄 테니 울지 마라 하자 울음을 뚝 그쳤지.

호랑이는 나보다 무서운 곶감이라는 녀석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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