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25명의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나는 한 해 되길 바라며~~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난 그저 둥글기만 할 뿐 가운데가 텅 비었어.
다른 숫자들처럼 셀 수 도 없고 내 속에는 아무것도 없어.
그러자 7이 다가가
"아무것도 아닌 숫자란 없어. 너도 자신의 좋은 점을 한번 찾아 봐!"
7의 말에 0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내 속은 텅 빈 게 아니야. 난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은 0은 어떻게 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