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25명의 아이들 한명 한명이
빛나는 한 해 되길 바라며~~
꽃은 참 예쁘다
풀꽃도 예쁘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예쁘지 않은 꽃은 없다.
엄마 아빠는 호미 들고 밭매러 가고 돌이랑 복실이랑 집을 봅니다.
심심해서 뒷마당으로 가서 염소 고삐도 풀어 주고, 토끼장도 열어 주고
닭장도 열고 돼지우리랑 외양간 문도 따 주었는데
돌이하고 놀지 않고 신이 나서 모두 채소 밭으로 갔어요.
돌이는 함께 놀고 싶어서 동물들을 풀어 주었는데 채소밭으로 가서
모두 뜯어 먹고 채소밭이 엉망이 되었으니 어떻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