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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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다빈-만남 후엔 이별

이름 이가영 등록일 19.11.08 조회수 22

 “다음에 만나.” 호진이가 말했다. 상황은 처음으로 돌아간다. 덕암스파에 모이자는 말을 듣고 신나게 준비하고 차에 탄다. 가는 시간은 좀 길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가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드디어 도착하고 얘들을 기다리는 동안 물로 첨벙들어갔다. 처음에는 물 온도가 좀 낮은 것 같았지만 금방 적응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바로 물에 들어와서 물장난, 튜브 장난, 공놀이 등 할 수 있는 놀이란 놀이는 다했다. 그러다 보니 얘들이 하나, 둘 배가 고파질 찰나 부모님들이 얘들아, 밥 먹어!”라고 하셔서 물에서 나가 통닭과 주먹밥을 얼른 먹고 놀러갔다. 잠시 동안 나가있었다고 또 물이 차가워진 것 같았다. 이번엔 적응을 쉽게 하지 못했다. 다시 적응해 노는데 태은이와 태은이 동생이 춥다고 가서 아쉬었다. 설상가상으로 소나기가 내려 몇몇 얘들이 밖으로 나갔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개의치 않고 놀았다. 또 간식을 먹으러 갔다가 들어오니 추웠다.

  “이제 씻고 가자!”는 말에 모두 아쉬워했다. 씻고 헤어질 시간이 되자 모두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만나라고하며 헤어졌다. 갈 때는 시간이 매우 길었다. 다음에 꼭 만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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