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나 스스로 모두 다 함께 하나 되는 우리
  • 선생님 : 김인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6명

다시찾은 친구

이름 김지율 등록일 22.07.16 조회수 132

 나와 정원이는 소꿉친구다. 어릴 때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기 때문이다.

 어느 덧 체육시간이 되었다. 왠지 심심 했다.

 "얘들아! 내가 춤 춰 볼 게!"

그리고 난 줄넘기를 가지고 춤을 추기 시작했다.

 "우아! 완전 멋있다!"

 "대단해!"

난 어깨가 들썩들썩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너가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야!"

라고 정원이가 말했다.

 난 너무 슬퍼 울고 말았다.

 "으아앙! 너가 어떻게 나한테 그래?"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정원이에게 카톡이 왔다.

 '호랑이 공원 으로 와'

난 그렇게 도착하고 말했다.

 "무슨 일인데?"

 "유민아 아깐 미안했어 너가 4학년 때 놀림을 받아 가지고, 또 놀림 받을 까봐 그랬어..."

 "괜찮아!"

우린 그렇게 분식점으로 하하호호 하면서 갔다. 풀과 나무들이 더 초록빛 으로 보이는 하루 였다. 

이전글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 (5)
다음글 친구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