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3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나 스스로 모두 다 함께 하나 되는 우리
  • 선생님 : 김인자
  • 학생수 : 남 13명 / 여 16명

우주교실 꾸미기_블랙홀

이름 김민선 등록일 22.06.27 조회수 84

화성은 적갈색의 돌로 덮여 붉은색을 띠는 행성입니다. 화성은 행성이어서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지만, 태양에서 빛을 받아 반사하여 붉게 빛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화성의 불타는 모습 때문에 로마 사람들은 화성을 전쟁의 신인 ‘마르스’라고 부르기도 했지요. 화성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약 10분의 1 정도이고, 지구와 비슷하게 자전축이 공전하는 면과 약 66.7˚로 기울어진 채 공전하기 때문에 지구처럼 계절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화성의 표면에는 달이나 수성 표면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화구가 있습니다. 거대한 화산도 많고 에베레스트 산보다 높은 산과 계곡도 뻗어 있지요. 물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지형도 있어서 오래 전에 화성에는 물과 생명체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화성에 정말 생명체가 존재했다면 환경 변화에 대한 놀라운 적응력을 지닌 생명체의 속성상 지금은 형태를 바꾸어 화성의 어느 곳엔가 살아남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성의 상공을 도는 탐사선만으로 화성의 지하에 있을지도 모르는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기는 아주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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