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배우는

5학년 2반입니다. 

 

내 할 일은 나 스스로

학급의 일은 모두 다 함께

 

나 스스로 모두 다 함께
  • 선생님 : 김인자
  • 학생수 : 남 16명 / 여 14명

등산 간 날

이름 이영민 등록일 21.04.27 조회수 71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갔다. 우리 가족은 등산을 자주 가려고 하는 편인데 코로나로 그동안 못갔었다. 정말 오랜만이었다. 

 산 입구 양쪽 길가에 벗꽃이 정말 멋지게 펴 있었다. 조금 올라가니 엄마가 힘들다고 하셔서 벤치에 앉아 물을 마셨다. 그때 물 소리가 졸졸졸 들려서 동생이랑 나는 등산로 옆 개울가에 가서 손을 넣어 보고 예전에 보았던 올챙이들을 찾아 보았다. 다시 힘을 내서 작은 절에 도착했다. 우리의 목적지였다. 살짝 힘들었지만 기분이 상쾌했다. 동생이랑 나는 작은 돌을 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다.

 조금 놀다 물을 마시고 산에서 내려왔다. 내려갈때는 발걸음이 빨라지고 가벼워진다. 그래서 내려갈때는 기분이 더 좋다. 집에가서 뒹굴뒹굴 쉴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상쾌하고 기분 좋은 하루였다.

이전글 산책을 한 날
다음글 비밀글 도전! 달걀마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