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독도는 512년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시킨 이후 줄곧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영토였다. 이때는 우산도라 불렸으나, 조선시대에 들어 삼봉도(三峰島·1471년), 가지도(可支島·1794년), 석도(石島․1900년)라고 불렸다. 1900년에는 고종황제의 칙령 41조에 의해 독도는 울릉군의 한 부속도서로서 공식적으로 강원도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행정지명으로서 독도라는 이름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에 의해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