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반

이름: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지은이:한진수 

-'...당시 주변 인물들은 한결같이 케인스를 똑똑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 책에서 쓰여진 글귀이다.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을 배우고 있는 요즘, 19세기 후반 자유방임주의 경제체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소수의 거대한 독점 기업이 대규모의 자본을 바탕으로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는 경제 침체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인 디플레이션을 유도했다. 이 현상이 일어난 시점을 대공황이라고 학교에서 배운다. 당시 상황은 독점 자본에 의한 생산물의 과잉 공급과 유효 수요의 부족한 상태였다. 자유방임주의파들은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진정될 것이라고 했지만 그 기간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였다. 이때 등장한 게 케인즈이다 케인즈는 풍요속의 빈곤을 위해 정부의 개입을 주장하였다. 케인즈는 애덤 스미스의 경제학에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써 간단히 요약하면 이렇게 주장했다.

경제체제를 시장에 맡기되 시장이 오작동시 오류가 범할 수 있음을 안정하고 오류가 발생한 경우 정부의 개입으로 해결하자.

이 주장에 의 해 미국은 뉴딜 정책을 시행했고 복자 국가의 탄생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당시 영구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케인스야말고 가장 날카롭고 가장 투명한 지성의 소유자이며 케인와 논쟁할 때면 나는 마치 목숨을 걸기라도 한 듯 긴장했다. 논쟁이 끝날 무렵이면 나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라고 회상했다.

케인즈가 1946년에 사망하고 경제학자들은 케인즈의 사상을 발전시켜 거시경제학분야를 탄생시켰다. 케인즈의 사상은 그가 죽은 후에도 경기변동이 일어날때면 그의 이론을 활용하고 있다. 학자로써 후대의 경제적 문제을 해결하는데 발판이 되는 것은 명예스런운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