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저번엔 맥주상식사전은 읽었고 이번엔 와인상식사전을 읽었다. 같은 사람이 쓴 책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사람이고 심지어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이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와인은 직위가 높고 특권이 있는 사람들만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진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대중화되어 매장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기고 있다. 와인은 엄청난 매력이 있다. 병이 다 비슷하다고 같은 술이 아니다. 무려 도수와 맛,향이 다르다.

달콤한맛부터 매운맛,쓴맛,신맛 까지 다양한 맛과 다양한 향기가 있다. 맛과 향기는 달콤하고 쉬운데 엄청나게 높은 도수의 와인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와인의 종류와 와인에 대한 역사와 문화도 알게 되었다.

와인은 세계의 역사와 종교, 문화에 밀접하게 녹아들어있다. 예수부터 말이다.

와인잔을 잡는것을 보아 그 사람의 예절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술자리 예절처럼 말이다.

와인은 술이지만 서양요리에도 많이 쓰인다고 한다. 음식의 풍미와 향을 더해주고 잡내를 잡아준다.

이 책을 읽으니 생각보다 많은것을 알게 되었다. 그냥 술인줄로만 알았는데 와인은 대단한 술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