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2반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고 읽어서 그런지 다읽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책의 내용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그 실제 사례들을 모아놓은 것들이다.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법칙이다.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것이 있을텐데 .얼마나 간절히 소망해야 되는지,그렇게 하는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상관관계가 명확하지도 않다.

사례들을 살펴봐도 믿기 힘들고 크게 와닿지 않는 사례도 많다. 말도안되는  내용도 다소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배워갈 점이 하나 있다면 역설적이게도 '소망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것들을 소망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이뤄지면 좋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다. '저 옷을 사고 싶어'라는 지나가는 생각은 충동에 불과하다.

정말 열심히 어떤일에 열중하는 태도를 갖는것이 이책에서 말하는 '소망'인것 같다.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일에 완벽히 열중하진 못한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다. 그저그런 사람으로 남는것이다.

성공의 요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집안 배경,재능,주변 환경...

하지만 자신이 하려는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위의 어떤것이 받쳐준다고 해도 그저 그런 사람으로 남을수 밖에 없다.

자신이 집중하지 못한다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똑같으니까, 열중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거기에 몰입하고, 계속 하다보면 정말 어느순간 성공한 자신을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큰성공이든 작은 성공이든  그저 남들 하는거만 하면서 사는 인생보다는 나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