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슈
벨기에 대테러당국은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자세한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벨기에 동부도시 리에주의 중심가이자 고등학교 인근인 아브로이 거리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 2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뒤 한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범인의 총격으로 경찰관 2명이 숨졌고, 차를 타고 이곳을 지나던 행인 1명도 숨졌으며 뒤늦게 출동한 경찰관 2명도 부상했다.
스포츠 이슈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29일(한국시간) 스포츠 통계 사이트 '옵타 스포츠'를 인용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32개국의 우승 확률을 보도했다. 한국은 1.08%로 29위에 이름을 올렸고 16강 진출 확률은 14.34%로 나타났다. 매체는 지난 2번의 월드컵 공식 기록을 토대로 공격력과 수비력을 조합해 확률을 계산했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개최국)와 유럽국가(개최대륙), 1970년 이후 월드컵 우승국에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러시아(1-1 무), 벨기에(0-1 패), 알제리(2-4 패)와의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결과가 반영돼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보다 우승 확률이 낮은 국가는 튀니지(0.87%)와 파나마(0.81%), 모로코(0.55%)뿐이다.우승 1순위로는 브라질(13.34%)이 뽑혔다. 독일(10.62%)과 아르헨티나(10.16%), 프랑스(9.89%)와 스페인(8.71%)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15%)이 11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한편 한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14.34%로 평가됐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독일의 16강 진출 확률이 45.85%로 압도적이었고, 스웨덴과 멕시코는 19.43%와 19.0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팅뉴스는 29일(한국시간) 스포츠 통계 사이트 '옵타 스포츠'를 인용해 러시아 월드컵 본선 32개국의 우승 확률을 보도했다. 한국은 1.08%로 29위에 이름을 올렸고 16강 진출 확률은 14.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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