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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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솔, 안유진, 양시현, 양어진, 윤혜숙, 임재은, 전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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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가는 6반이길!! ✧*。٩(ˊωˋ*)و✧*。 

🌸 우리는 꿈을 꾸는 소녀들 🌸
  • 선생님 : 이유진
  • 학생수 : 남 0명 / 여 27명

10613 박지민 독후감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름 박지민 등록일 18.12.26 조회수 44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접하였다. 그 당시, 이 책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세 명의 도둑들이 시간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잡화점에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 자체가 흥미로웠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들이 서로 얽혀있어 감탄을 금치 못했기 때문이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친구들에게 무조건 읽으라며 추천을 하였다.

 그 책을 읽은지 3년이 되자, 다시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다시 펴들자 인물들 사이에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뿐만 아니라 고민 속에 담긴 인류애가 나에게 더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세 명의 도둑이 실수로 넣은 백지편지에 진짜 나미야 잡화점의 주인인 할아버지가 정성스럽게 해준 답이 매우 인상깊었다. 백지이기 때문에 채워넣을 수 있는 공간이 더 많다는 말, 도둑들에게 매우 필요한 말이었을 것이다.

 서로서로 위로하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으므로써 나도 위로를 받는 느낌이었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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