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글을 쓰는 스터디 그룹 승강이의 이야기이다.

글을 쓰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꽤 많은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무엇을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할지 몰랐던 주인공이 자기가 진정 쓰고 싶은 소설을 쓰기로 하면서 마무리 되는 책을 읽으며 예전의 내가 떠올랐다. 예전의 나와 다른점은 자기가 쓰고 싶은 소설을 썼다는 것이다.

나도  글쓰기를 좋아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가 쓰고 싶은 글보다는 형식에 정해져 있는, 주제가 정해져 있는 글만 썼었던것 같다.

나에게 다시한번 연필을 들고 글을 쓰라고 복돋아주는 느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