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6반

❤ 우리반 사랑둥이들 ❤


고경희, 김가현, 김다영, 김란, 김예은, 노다현, 마해현,


박선우, 박수빈, 박수진, 박윤하, 박정인, 박지민, 박환희,


배솔, 안유진, 양시현, 양어진, 윤혜숙, 임재은, 전기쁨,


전수현, 정현아, 조수민, 조은지, 최소정, 최지윤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가는 6반이길!! ✧*。٩(ˊωˋ*)و✧*。 

🌸 우리는 꿈을 꾸는 소녀들 🌸
  • 선생님 : 이유진
  • 학생수 : 남 0명 / 여 27명

10621 전기쁨 - 김연아의 7분 드라마

이름 전기쁨 등록일 18.12.20 조회수 14
7살 때 우연히 놀러간 스케이트장에서 자신의 인생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이트를 만나게 된 그녀는 사실 단순히 스케이트가 재밌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스케이트를 시작한 그녀는 14년 후 월드 챔피언이라는 최고의 자리에 앉게 된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녀라고 스케이트가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때로는 그만두고 싶기도 했다고 한다. 그녀의 또래들처럼 평범하게 학교다니고 학교가 끝나면 친구들끼리 모여 수다를 떨고 그런 평범한 생활이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련을 극복한 그녀는 매 경기마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물했다. 나였다면 금방 지쳐 포기하고 평범한 학교생활을 선택했을텐데 그녀의 인내심과 집요함이 참으로 존경스러웠다. 나는 이 책에서 '99도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건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그 다음 문이 열린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세상으로 갈 수 있다.' 라는 구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언제나 인내심이 부족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었다. 이 말을 직접 실천한 그녀는 정말 배울 점이 많고 닮고 싶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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